박수빈 의원,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공사 현장 전반 점검 완료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 관련 다양한 논의 진행 및 갈등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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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수빈 의원,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 공사 현장 전반 점검 완료



[PEDIEN] 지난 31일 박수빈 의원은 둘레길 조성 공사가 한창인 ‘북서울꿈의숲’을 찾았다.

북부공원여가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데크계단 곳곳에 쉼터 의자 설치, 추락 위험 지역 안내판 설치, 게이트볼장 불법 설치물 철거 및 새로운 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고 배드민턴장 인근 화장실 설치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둘레길과 인근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갈등을 능숙하게 조율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겨들었다.

박 의원은 공사 시작 전부터 틈틈이 현장에 방문해 단계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방문 때마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상사화 등 꽃 추가 식재, 둘레길에 포함되지 않는 산책로 수로와 난간 수선 문제, 맨발 걷기 구간 설치 등 현장에 반영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언급했고 점검을 마치며 다음 현장 방문을 기약했다.

박수빈 의원은 “북서울꿈의숲 환경개선은 장기과제인 동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일인 만큼 강북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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