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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8월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제7376부대, 한국철도공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대한적십자사,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토의는 ‘적 공격에 의한 원자력시설 방사성물질 유출 대응’을 주제로 기관별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와 집중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사성물질 유출에 따른 주민보호대책과 그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해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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