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 “ 청소년 자살예방 상담 · 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합해 실시해야 ”

4 일 , 학교에서 자살예방 상담 · 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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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회(사진=PEDIEN)



[PEDIEN]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 은 4 일 , 학교에서 자살예방 상담 · 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5 월 30 일 ,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 2023 청소년 통계 ’ 에 따르면 , 2021 년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 위는 ‘ 고의적 자해 ’ 이었다.

2011 년 이후 계속 자살이 청소년 사망원인 1 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 2022 년 중 · 고등학생 28.7% 는 최근 1 년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살의 주된 원인이 ‘ 정신적 문제 ’ 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학교에서 자살예방 상담 · 교육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 코로나 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며 , “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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