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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5일 경기도가 진행하는 ‘2023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에 ‘김포 실내 테니스장 건립’이 선정됐으며 김포시가 신청한 도비 18억원이 전액 지원 결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실내 테니스장 개관이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 ‘2023 건강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운동장, 종목별체육시설, 노인건강체육시설, 그 외 각종 체육시설 등 용지매입비를 제외하고 공공체육시설 건립이나 공사 관련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공모신청서를 신청받았고 관계 전문가 등 5명 내외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여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추진 준비도 등을 심사해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 실내 테니스장’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에 위치했으며 2,643.66㎡규모로 2024년 4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기형 의원은 “자기 삶의 터전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은 최대 복지시설”이라며 “김포시민들이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의 다양한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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