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OST 1차 라인업 공개…서은광·범진·김사월 참여

서은광·범진·김사월, MBC ‘수사반장 1958’ OST 라인업 합류…작품 몰입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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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 = ㈜블렌딩, 비투비컴퍼니,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유어썸머



[PEDIEN]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OST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OST 제작사 블렌딩은 1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의 OST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음악 및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수사반장 1958’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최불암 주연의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대사와 테마 음악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바, 새로 제작될 OST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수사반장 1958’ OST 1차 가창 라인업에는 최상의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비투비의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서은광이 이름을 올렸다.

명품 가창력으로 데뷔 초부터 ‘믿고 듣는’ 가수 반열에 오른 서은광인 만큼 기대가 더욱 커진다.

이어 MBC ‘듀엣 가요제’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세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범진과 음원 플랫폼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4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사월이 합류했다.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 선공개한 곡 제목 역시 눈길을 끈다.

‘지피지기백전백승’과 ‘여전히 그댄’ 그리고 ‘달빛’까지 과연 어떤 스타일의 곡이 ‘수사반장 1958’에 녹아들어 몰입도를 더할지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MBC ‘수사반장 1958’은 4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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