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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선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광주시 만설카페에서 열린 “신현중앙 상인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개최해 신현 중앙 상인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 신현중앙 상인회원은 “신호등 간 간격이 넓어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상인 회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난개발로 이뤄지다 보니 개인 사유지와 시 소유지 구분이 어렵다”며 “시 소유지의 잔여 공간 일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김선영 도의원은 “인구의 증가세에 비해 도시기반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며 “주차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담당 부서와 소통해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 통장과 적극 소통하는 등 지역 상인분들의 노력에 따라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상인회의 적극적인 행동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신현중앙 상인회원 1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앞으로 경기도, 광주시 등 정담회를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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