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3년 연속 국회~원주 라이딩 행사 개최

원주 시민 50여명 함께 달리며 자전거 인프라 구축 관련 제언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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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송기헌 의원, 3년 연속 국회~원주 라이딩 행사 개최



[PEDIEN]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오는 9일 국회에서 원주까지 원주시민과 함께 자전거 일주에 나선다.

송기헌 의원은 원주BIKE1000 회원 및 일반시민 50여명과 함께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로 서울~원주 일주를 하며 탄소 중립에 동참한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14.9%를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96.5%가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다.

연구결과, 2KM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1인당 19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국회에서 원주까지 라이딩’ 행사도 자전거를 통해 일상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송기헌 의원의 탄소중립 라이딩은 3년 연속 개최되는 행사로 2021년 원주~국회, 2022년 국회~원주 코스를 원주시민과 함께 달린 바 있다.

송기헌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실천을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기헌 의원은 “지속 가능한 생활실천을 위해 원주시가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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