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관내 서초중학교로부터 교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초중학교는 지난 8일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그동안 학교 교육발전에 지대한 도움을 줬던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패 수여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초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예산 총 17억 8,948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23일에는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구청 관계자 및 서초중 학부모들과 함께 서초중학교를 찾아 참석자들과 서초중 체육관 조기 건립의 필요성을 공유한 뒤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으로부터 교내 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올해부터 착수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는 등 당초 2025년으로 계획되었던 체육관 건립 일정을 약 2년 더 빨리 앞당기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마련한 서초중학교 교육가족 일동은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시의원은 그동안 서초중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실내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확보까지 본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광민 의원은 “선출직 의원이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마련해 주시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주시니 무척이나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초중학교의 숙원사업인 교내 실내체육관 건립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