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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울산시교육연수원 등에서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 강좌의 4회차 ‘안전·복지·환경분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 구·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2일은 최우정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장의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 이승우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후위기 현황과 대응, 적응 그리고 감축’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3일은 현장 견학으로 철 부속품 재활용 사업체인 에프이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해 폐고철 미술작품 관람 및 볼트너트 조립 체험한다.
이어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운다.
‘새로 만드는 울산 이해하기’는 민선 8기 시정 이상과 전략에 맞춰 직원 정책 수행 능력 제고와 산업도시 울산 상표 가치 향상을 위한 직원 공감대 형성 및 변화를 목적으로 올해 첫 개설된 강좌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총 4회로 나눠, 1회차 경제·산업 분야, 2회차 도시·건설·교통 분야, 3회차 문화·관광 분야, 4회차 안전·복지·환경 분야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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