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시의원, 등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출입구 변경 결정 환영

10월 25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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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박춘선 시의원, 등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출입구 변경 결정 환영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25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이 “원안 가결”된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226면의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19.11월 최초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이 되었었다.

그러나 그간 기존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어 출입구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번 원안가결된 동명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은 주차장 출입구를 고덕초등학교가 위치한 기존 고덕로79길에서 아리수로로 변경하는 사항이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 고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도모하고 고덕2동 저층 주거지 주차난 해소와 동명근린공원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 업무협의 및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하 주차장 출입구 변경의 필요성을 요청하며 출입구 변경에 적극적 활동을 펼쳐 온 박춘선 의원은 이번 결정에 대해 무엇보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지켜져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여러 난제가 있음에도 끝까지 노력해준 지역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보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주차장 확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까지 확보한 이번 결정을 다시 한번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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