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의원, 교직원 주거 안정화를 위한 관사 추가 노력 촉구

관사 대기자 다수.대기 시간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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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심홍순 의원, 교직원 주거 안정화를 위한 관사 추가 노력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14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직원 관사 부족 상황을 지적했다.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관내에는 102명의 관사 입주 대기자가 있으며 평균 대기기간이 9개월로 교직원의 관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의 교직원 관사 추가 계획’에 맞춰 두 교육지원청의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무엇보다“직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직원 의견을 경청해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관련해 각급 학교에서 사업 신청을 하고 있지 않음을 언급었다.

오수처리용 산기장치, 자동튀김기 등 급식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조리기구를 적시에 신청해야하는데 수요조사 공문이 학교에 발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신청을 독려하는 등 조리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실 근로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며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양평교육지원청의 세계속의 국외체험 학습인 ‘글로벌 인재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칭찬하며 국제화 시대에 국제교육활동이 중요한 시기로 일회성 사업이 아닌 계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포천교육지원청의 폐교 부지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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