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테이너’ 이다혜, 데뷔 싱글 ‘HUSH’ 발매…다채로운 매력 과시

이다혜, 유로피안 댄스팝 ‘HUSH’ 통해 가요계 첫 발…시선 사로잡는 MV도 눈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 = 액셀러즈



[PEDIEN] 치어리더 이다혜가 가수로 거듭났다.

이다혜는 지난 30일 정오 한국과 대만의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HUSH’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치어테이너’ 활동에 나선다.

이다혜의 데뷔 싱글 ‘HUSH’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USH’와 수록곡 ‘Nevertheless’까지 총 두 곡이 실렸다.

치어리더로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이다혜가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선 만큼, 음악은 물론 멋진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탄생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HUSH’는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에 유로피안 하우스 비트를 접목시킨 유로피안 댄스팝 곡이다.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꿈을 피워내는 내용의 가사를 몽환적인 이다혜의 목소리로 불러 한층 감성을 더했다.

‘Nevertheless’는 아프로비트와 컴플렉스트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시원한 신디사이저와 다양한 리듬 요소가 인상적이다.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표현한 이다혜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특히 두드러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딘 이다혜는 오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다혜는 팬들을 만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다혜는 한국 프로야구 구단 KIA타이거즈 출신 치어리더로 지난해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도전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엔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 프로야구 구단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치어리더 팀 ‘드래곤 뷰티스’의 첫 외국인 팀장으로 발탁되어 구장 공연 기획 및 연출뿐만 아니라 팀 전반을 이끌어갈 것을 예고했다.

‘국치원톱’ 수식어를 얻은데 이어 대만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 광고 모델 등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다혜. 심상찮은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며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혜의 데뷔 싱글 ‘HUSH’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HUSH’의 뮤직비디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회일반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