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자 의원, “찾아가는 도자체험 사업, 지역내 도예인과 주민에게 기회 제공해야” 주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조미자 의원, “찾아가는 도자체험 사업, 지역내 도예인과 주민에게 기회 제공해야” 주장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17일 한국도자재단과 경기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도자체험 사업에 대한 각 지역 내 도예인의 적극적인 참여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질의에 앞서 조미자 의원은 지난 10월 남양주시 ‘제20회 나와유 부침개 축제’에서 추진된 ‘축제로 찾아가는 도자문화 체험’ 사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축제 행사에 경기도의 우수한 도자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사업 추진 시 단순 체험에만 그치지 말고 해당 지역 내 도예인을 참여하게 하고 가마를 지닌 지역 도예인의 공방과 연계해 소성 예산을 지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자 문화 확산 및 도예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찾아가는 도자문화체험 사업은 도민 및 문화취약계층의 도자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축제 발굴을 위해 시행됐던 작은축제 지원사업이 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다만 24년 관련 사업 예산이 삭감되어 아쉽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확대 의지를 밝혔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