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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23일 수원 광교 대학로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양평 수미마을에 방문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 농어촌 체험활동은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마을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농어민 소득증대 및 농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내 거주 부녀회 및 주민자치회 등 12개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수미마을에서 찐빵 등 겨울 간식 만들기와 다육식물 심기를 체험하고 지역 먹거리로 준비한 시골밥상을 먹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농어촌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았다”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 준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즐겁고 뜻깊은 체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도심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농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확대되어 우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에 위치한 수미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딸기·메기·수확·김장·빙어 축제 등 사계절 동안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열려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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