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도민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먹거리 안전 유전자변형식품 조사 철저”를 당부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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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재훈 의원, “도민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먹거리 안전 유전자변형식품 조사 철저”를 당부



[PEDIEN]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민건강을 책임지는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와 “비유전자변형식품 조사 현황”에 대한 질의를 했다.

우선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의료원의 재정적자 심화 타개를 위한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상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의료원장과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산하 병원장들의 위기 경영에 대한 혁신 마인드가 필요하며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어서 이런 정상화를 위한 경영 혁신은 청렴조직문화 및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경기도의료원 감사실과 이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그 책무성을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질의에서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비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인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리고 “35년간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한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 헌신과 리더십은 경기도의 전반적인 건강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안다”며 앞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부위원장은 “이번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고생한 모든 소관부서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의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여러 문제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재훈 부위원장은 “복지국, 보건건강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모든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대한 관심과 당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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