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전주시 축구 동호인과의 약속 지켰다.

완산체련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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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국회(사진=PEDIEN)



[PEDIEN]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 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실에 따르면 상반기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완산체련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10억원 전주천 수해복구 2억원 등이다.

지난 2008년에 설치된 ‘완산체련공원 인조잔디구장’은 연간 13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축구장이었으나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인조잔디가 마모됐으며 충진재 기능이 상실되어 축구장을 찾은 동호인이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지난 10월에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인조잔디 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보수 공사를 할 것을 주문한 바 있었으며 이번에는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전주시 축구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 특교세를 통해 축구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의 편의·건강·안전 모두를 확보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특교세를 잘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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