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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새롬동, 나성동, 해밀동, 반곡동, 소담동, 대평동도서관 등 6개 관이 선정됐다.
강의는 그림책 읽는 법, 독서와 문해력, 북스타트 운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새롬동도서관의 경우 연령과 아이 발달에 맞춘 선정된 그림책 함께보기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 강의가 운영된다.
나성동도서관에서는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해밀동도서관에서는 책으로 아이키우기 인공지능 시대의 특징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반곡동도서관에서는 뇌발달과 독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소담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와 그림책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강의가, 대평동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육아 그리고 문해력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양육자가 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독서교육 강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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