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충남도의원, 2023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 영예

심리적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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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차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사진=충남도의회)



[PEDIEN]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옥 의원이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차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2020년 9월 만든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자살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포상하고 우수한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상식이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학생들의 고립·우울감,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심리적 고위기 학생과 학생 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한편 ‘심리적 위기학생 자살예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심리적 위기 학생에 대한 대응이 너무 일시적이고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심을 기울여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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