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8명, '대상' 등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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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8명, '대상' 등 수상 쾌거



[PEDIEN]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주관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참가자 총 8명이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IT 경진대회 부문과 디지털배움터 부문으로 나눠 피씨와 모바일에서의 개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치러졌으며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2021~ 2023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고령층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치러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별 예선 경기와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부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예선 경기를 통해 본선진출자 39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9월 본선 경기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총 326명의 본선진출자가 참가해 6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지역에서는 6개 분야에서 총 8명의 참가자가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8명의 수상자 중 8명이라는 높은 수상 비율은 부산시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부단한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이다.

IT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고령층2 분야에서 강대근 씨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2명이 각각 장년층 부문에서 대상을, 장애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배움터 부문에서는 중장년층 분야에서 정웅 씨가 대상을, 청년층 분야에서 유진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청년층 부문에서 2명이 은상을 받았고 고령층 부문에서 1명이 동상을 받았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산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 110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기초 활용 교육부터 취업 연계 교육까지 다양하게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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