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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통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받은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 지역 선거구의 명칭과 관할 구역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19일, 세종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당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유리하지 않도록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민주적인 선거 문화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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