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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민선8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수출액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했다.
이는 5대 신사업 중심의 대개편 노력의 결과이다.
’22년 106억 불, ’23년 108억 불 2024년에도 3년 연속 수출 최고 실적 경신 및 1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으로 5대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수요맞춤형 현장 애로 해소 해외시장 개척, 통상시책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출 지원 대상을 ABB, 반도체, 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으로 대개편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컨설팅을 통한 기업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해외 진성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권역의 대형 유통·제조기업 및 수입벤더와 지역 수출 유망기업과 만남 주선으로 해외시장 신수요 창출을 돕는다.
특히 차세대 전략전시회를 통해 지역 수출 산업을 이끌어 갈 5대 신산업 등 지역의 주요 수출 품목을 발굴해 인터배터리 유럽 2024, 2024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등 10개 해외전시회에 대구공동관으로 참가해 지역 유망 기업을 홍보하고 철저한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현지 수출 성사 유망기업을 선정해 대구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제무역 리스크 대응을 위해 단기수출보험·환변동보험·신용보증보험 등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 수출물류비·국제특송 물류비 및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해외규격인증지원 등 현장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펼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5대 신산업 중심의 지역 유망 기업에 대해 수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고부가가치 품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의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동아시아 글로벌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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