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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 식의약안전과, 구군 위생과 등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지역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조리식품,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보존료, 메탄올 등이다.
지난해에는 약과, 당면 등 가공식품 42건, 튀김, 전 등 조리식품 16건, 햄 소시지, 조기, 민어 등 축·수산물 20건 등을 검사했으며 모든 품목이 기준 규격에 적합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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