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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화강 번영교에서 학성교 구간 일대에서 구조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얼음으로 뒤덮인 환경적 특수성으로 인해 급격한 체온 저하로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빙상사고 인명구조 및 잠수와 수영을 통한 수중 수색·구조 훈련 호흡장비 동결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수난구조장비 관리 요령 및 사용법 숙지 겨울철 수난사고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119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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