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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구군 청년정책 추진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청년업무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구군 간의 청년정책 등을 공유한다.
또한 청년공간 실태조사를 통한 청년공간 확충과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울산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위한 청년 전용공간 요구 등에 따라 청년공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청년들이 쉽고 편리하게 주변 청년공간을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군과 함께 지역 내 숨은 청년공간을 발굴·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와 구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북구 청년거점공간 와락과 올해 3월 문을 열게 될 동구 청년거점공간 함께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울산시는 종하이노베이션 내 청년지원센터를 설치 중에 있으며 올해 9월경 문을 열어 청년들의 소통, 휴게,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구·군별 청년공간 신규 조성 수요를 파악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포함한 청년 이용공간 현황은 현행화해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울산청년지도‘에 게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공간 전수조사를 통해 다양한 청년 활동공간을 확보해 지역 내 청년들의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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