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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23일 경기도친환경미생물연구소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으로부터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장대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친환경 인증면적 감소 및 공공급식 공급 부족 문제를 지적해 왔으며 친환경농업 육성과 공공급식 체계 개선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
장 의원은 어린이집 등에 경기미 외에 친환경 품목를 확대하고 학교 등 식재료 공급량 확대에 대해 도와 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촉구했다.
아울러 이달 20일 열린 5분 발언에서는 현 실정에 맞는 친환경 차액 책정으로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장대석 의원께서는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와 친환경 급식 확대에 앞장서 경기도 농업·농촌의 지속성을 높이는데 귀감이 됐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과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대석 의원은 “기후위기의 시대, 농업과 농촌의 소멸과 농업소득의 감소로 어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보전하려는 노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하며 “이처럼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농산물 공급에 애써 주시는 농업인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패 수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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