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주민, 동장, 직원 등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담근 고추장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됐다.
박상근 회장은 "이번 고추장 만들기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윤태경 동장은 "이러한 나눔과 소통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갈마2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