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울산시는 5개 구군에 풍수해보험료 가입비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재산피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정책보험이다.
울산시는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수해보험 저변 확대 및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가입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요 보장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 보험사를 통해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기후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발빠른 풍수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며 “울산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