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4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대구시티투어 본격 운영에 앞서 3월 14일부터 대구시티투어 이용객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대구시티투어 노선은 3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3월 22일부터 도심 순환노선과 테마노선 등 다양한 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에 개편된 노선은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노선으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대구를 알리고자 한다.
도심 순환노선은 도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메타쉐콰이어길, 대구미술관, 동촌유원지가 새롭게 추가돼 1일 7회 운영을 시작한다.
3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한 테마노선은 역사와 문화, 자연 등 대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방방곡곡 투어 4개와 전통 5일장을 연계한 전통시장 투어 2개로 총 6개 코스로 15인 이상 모객 시 운영된다.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테마노선 이용 요금은 기본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며 군위군 2개 코스는 원거리인 점을 반영해 성인 12,000원, 중·고생 1만원, 경로/어린이/장애인 8,000원으로 책정했다.
운영코스 및 이용 요금, 할인 혜택 등 상세 내용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놀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새로워진 대구시티투어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