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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능형 안전장비 무상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인공지능이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안전장비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구군 공무원, 소규모 건축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능형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 지능형 안전장비의 시연과 함께 신청접수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현장이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능형 감시카메라,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감지기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회가 끝난 후 지능형 안전장비의 무상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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