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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후속 참여자로 지목돼 이번 참여 잇기에 나서게 됐다.
다음주자로는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내 5개 구청장·군수를 지목한다.
한편 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송 홍보, 순환컵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울산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바란다”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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