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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이 4개 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증을 갱신함에 따라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천상정수장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국제 인증기관인 한국인증원으로부터 정수장 수돗물생산 분야에 대한 통합 사후심사〔ISO 9001, 14001, 45001〕 및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이란 공인인증기관에서 대상 기관이나 기업이 국제표준 및 관련법규에 따라 제품을 생산·유지·관리하고 있음을 분야별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회야·천상정수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시작으로 품질·안전보건·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을 차례로 인증받았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사후심사에 합격해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에 대한 이번 국제표준화기구 통합 갱신 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이 믿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 모든 과정을 더욱 엄격하게 관리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야정수장은 남구, 동구, 북구 일부, 울주군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천상정수장은 중구, 북구, 울주군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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