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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 버스’’를 오는 5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9개 기업체가 참여해 2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시설 요양보호사, 사무원, 조리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주방 보조원, 요양보호사, 텔레마케터, 사회복지사, 병원조리배선원,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반월당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진단, 새일 기프트, 퀴즈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구직 등록자에게는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 찾아가는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0회 중 상반기 5회 운영 예정으로 지난달 2회, 이달 3회 운영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어 여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취업을 망설였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현장에 꼭 한번 방문하시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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