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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중구청과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공원 일원에서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을 위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편의 서비스는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미용이다.
또한,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풍선예술,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고혈압, 당뇨, 치매예방 등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마술공연과 마칭밴드도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두겸 시장은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부터 모든 구·군으로 확대돼 감회가 새롭다”며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 행사 운영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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