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세계로 향하는 충북교육, 여수서 미래교육의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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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해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약해지고 독서시간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디서나 운동장’과 ‘언제나 책봄’정책이 크게 공감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타시도 및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천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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