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경기도의원,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 위원장 선임 및 첫 회의 주관

각계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위원회 구성해 위원장에 윤종영 의원, 부위원장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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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윤종영 경기도의원,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 위원장 선임 및 첫 회의 주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날 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관했다.

군유휴지는 군부대 해체 또는 이전으로 군부대 시설이 사라져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을 말하며 개발 제한 등 규제가 해제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탓에 활용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또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늘 활용방안 마련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는 군유휴지 업무와 관련된 의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내 군유휴지의 활용 및 지원에 관련된 정책의 협력과 의견조정, 관련된 협의회 각종 안건에 관한 논의를 수행한다.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의 구성원으로는 윤종영 위원장, 윤성진 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 양재성 가평군의원, 홍원표 군협력담당관, 최경규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 이선아 국방부 국유재산과 부지활용정책 담당,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 도시추진단장, 강식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이훈 도시기반 및 에너지 공학 전문가로 이루어 졌으며 2024년 4월 5일부터 2026년 4월 4일까지 2년간 임기이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윤종영 도의원의 주관 아래 협의회 첫 회의가 열렸으며 “군유휴지의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지원법이 없어서 경기도 차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협의회가 관련 내용에 관한 정보공유, 정책논의 등을 통해 정부를 대상으로 한 건의해 경기도 군유휴지 활용과 지원에 관련된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도의원은 2022년 10월 ‘민·관·군 상생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6월에는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위해 선제적인 군유휴지 활용계획을 수립하도록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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