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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년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도시재생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라는 주제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성과를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전시는 지난 8년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 공간과 신구 지하상가 연결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의 도시재생 성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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