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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지역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선도농업모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에서 선도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목별 우수농업기술 모델을 발굴해 분야별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선도농업 팀빌딩을 위한 소통교육, 분야별 선도농업 모델화 현장컨설팅, 영농현장 중간피드백 교육, 우수경영농장 현장학습, 선도농업 모델화 사례발표 공유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전체 과정 중 6회는 현장을 찾아 컨설팅을 진행하고 1회는 우수 경영농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위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품목전환 농업인 등에게 현장 전문 농업기술 전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27년까지 100명의 선도농업인을 육성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 선도농업인 모델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농업기술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광주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선도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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