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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보람동이 주민 화합을 위한 대표 축제, '3생이 하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2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일원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참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즉석 주민 장기자랑과 오락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놀이기구 체험, 다양한 체험 공간과 호려움 어울림 장터가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초대가수 축하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흥을 더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일상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진행을 위해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도로는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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