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고등학교 강당 재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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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고등학교 강당 재개관식 참석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29일 서초구 소재 서울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서울고등학교 강당 재개관식에 참석해 서울고등학교 강당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과 같은 주요 내빈들과 교장, 교감 선생님 등 교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는 등 서울고등학교 강당의 재단장을 기념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50억에 육박하는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중 총 18억 7,300만원의 예산은 교내 강당 및 체육관 바닥 환경개선을 위해 투입되어 이날 서울고등학교 강당이 재개관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관식에 축사자로 나선 고광민 의원은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서초구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학교 중 하나”며 “2022년 7월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고를 방문했는데 유구한 역사와 막강 동문을 자랑하는 명문고라는 세간의 인식에 비해 강당 내벽에 스며든 곰팡이 문제, 강당 내부 의자 파손 문제 등 학교시설의 여러 노후상태가 심각해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교육환경 개선을 간절히 염원하는 서울고 구성원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 덕분에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서울고 강당 및 체육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18억 7,300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오늘 감격스러운 강당 재개관을 이끌어 내게 된 것 같아 저 역시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광민 의원은 ”이번 서울고 강당의 재개관이 ‘언제 어디서나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될 일꾼이 되자’는 서울고의 교훈이 한층 더 굳건해지는 계기로 작용되길 희망하며 다가오는 서울시교육청 추경 및 내년 본예산 심의 기간 동안에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서울고를 비롯한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날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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