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시설 회계 및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실시에 따른 점검 사항을 공유해 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계 운용과 보조금 집행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및 제재조치 △시설 운영 △종사자와 이용 아동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감사사례 중심 교육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시설 회계와 운영 관련 부족했던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투명하고 정확하게 보조금을 집행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수희 주민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현장점검과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