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4년 청년희망적금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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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2024년 청년희망적금 참여자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4년 청년희망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원을 저축하며 8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총 240만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71만원~268만원, 가구기준 중위소득은 140% 이해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자 선정 기준은 근로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최근 근로이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 중 8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적립금 지원 외에도 부채 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6월 17일에서 7월 5일까지 청년사회 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청년희망적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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