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근살곶이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지난 12일 사근활력소에서 열린 사근살곶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민옥 의원은 “사근살곶이 골목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면 성동구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기관”이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심이 되어 성동구, 사근살곶이 상인들과 힘을 모은다면 분명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은 지난해 12월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컨설팅, 환경개선 및 광고홍보, 신용보증과 같은 개별점포 지원부터 상인교육,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강화, 상권 브랜드화와 같은 상권 단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민옥 의원은 “아무쪼록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이 고유의 특성과 강점을 기초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저도 그 과정에 함께 참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