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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김광철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게 대중교통 발전 유공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교통국장, 버스운송사업조합 임직원 15명이 참석하여 김 이사장의 오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1977년 운수업계에 첫 발을 디딘 후 48년간 대전 시내버스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010년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15년간 조합을 이끌며 대중교통 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증차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무료 환승 확대와 교통카드 도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 시장은 김 이사장이 수십 년간 묵묵히 헌신하며 대중교통의 신뢰와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시민의 하루를 응원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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