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민 우수 제안 선정한다”

24일 시민창안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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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6월 24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민창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국민 우수 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창안심사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다.

이날 위원회에서 국민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한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국민 제안 608건이 접수됐다.

이중 부서장 검토, 전문기관 의견조회, 실무 심사 등을 통과한 17건에 대해 심사한다.

평가항목은 능률성·경제성,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오는 10월, 시민의 날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방면에 많은 국민 제안이 있었다”며 “해당 부서 및 전문가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채택된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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