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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및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들과 의정부시 민락·고산 택지지구 주민의 교통 이동 강화를 위해 최근 개통한 별내선의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과 시급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오석규 의원은, “민락·고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6000번, 6100번 버스의 운행 횟수 증회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일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광위 심의·허가 문제로 교통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8월 10일 개통한 남양주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별내선 개통에 맞춰 노선 신설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188대의 수요응답버스 운행사례를 검토해 기존 교통 체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역·노선을 한정해 출퇴근 시간 제한적 도입 등 운행 검토”를 요청했다.
경기도청 한상기 첨단교통팀장은 노선 신설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고 의정부시청 지승규 버스운영팀장은 노선 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동부지역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의정부 동부지역에 대중교통 이용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버스 노선 신설, 잠실 광역버스 운행 횟수 증회, 상봉역 방면 광역버스 신설, 당고개역 방면 시내버스 신설 등에 경기도청 교통국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와 함께 협업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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