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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제3기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9월23일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면서 추경의 목적에 맞는 시급성, 목적적합성 등에 충실한 예산 심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당초 9월10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던 예산심의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추석이후 19일부터 심의로 연기됨에 따라 도청 공무원들의 많은 원성과 노조 항의 방문 등을 받았던 터라 부담이 심한 상태에서도 “어떻게 하면 한정된 재원으로 시의적절하게 예산을 심의, 민생에 도움이 될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위원장은 제1기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심의의 중요성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특히 경기도의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예산 대응과 예산의 적재적소 배분에 집중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다.
특히 예산의 과거부터 흐름에 유의하면서 향후 경기도의 예산과 연계된 정책대응이 도민의 민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예산심의를 해야 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예산심의 결과 경기도의 시급한 K-컬쳐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1,524억원 반영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155억원, 사회문제로 심각한 딥페이크 대응관련 피해지원 3억8천만원, 경기도의료원 코로나19 회복기간 손실지원 20억원 등을 반영해 심의했다.
예산심의가 주말까지 이어져 공무원과 의원 등 모두가 고생했지만 특히 도청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향후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에도 도민을 위해 고생하고 봉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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