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통큰세일”의 연내 재추진과 2025년 본예산 확대 편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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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재영 도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 추진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통큰세일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2025년 본예산 편성과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서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전국상인연합회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18개의 관련 단체가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의원은 31개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원의 6개 센터에 대해서 각 센터당 직원이 4명에 불과하는 등 매우 열악한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서 ‘현장에서 밀착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경상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정원 확대와 조직 재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의원은 경상원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페이백’ 행사와 “통큰세일”의 성과를 칭찬하며 추석이후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경상원의 자체 추경을 통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연내 재추진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2025년 본예산 확대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이세균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은 ‘상인들이 원해도 시·군비 매칭이 어려워서 지원조차 못해보는 공모사업이 많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재영의원은 재정자립도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개선 하기 위해서 오는 10월 25일 열릴 예정인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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