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4. 학생 리더 인성 돋움 캠프 가져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리더를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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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110여명이 참여한 학생 리더 인성 돋움 캠프를 운영했다.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 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학생들은 김상문 회장의 특강 ‘우리의 링컨을 기다리며’를 통해 바른 인성의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배웠고 ‘교육감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은 인성을 갖춘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즐거운 학교를 위한 리더의 역할은?’ 이라는 주제로 모둠 토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의견을 모아 발표했다.

아울러 저녁 시간에는 공동체 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어디서나 운동장 신체활동을 시작으로 ‘이태석 리더십의 네 가지 시선’ 특강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길렀으며 인성 창작 활동 및 미션포토타임 등 소통과 협동의 공동체 활을 하는 등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특강, 모둠 토의,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리더로서 필요한 가치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운 인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캠프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및 생활 안내, 소방 대피 훈련 등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해 참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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