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민원 해결 나서

한전 변전시설 용량 부족에 따른 전력 계통연계를 위해 적극 나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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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윤종영 의원,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민원 해결 나서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해결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 14일 연천상담소에서 ‘24년 연천군 에너지 자립마을 추진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편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원을 접수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에너지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발전을 통한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장탄2리 마을은 사업에 참여해 태양광 설치를 완료했으나 한전 전력 계통연결이 늦어져 설치물이 무용지물이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윤종영의원은 바로 연천군, 경기도 에너지관련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력 계통연계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연천군 관계자는 “계통연계를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변전시설 조기 증설을 요청하겠다”고 했으며 경기도 또한 “경기북부 전력계통연계 불균형 완화를 위해 ‘25년 이내 경기북부 변전시설이 조기확충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했다.

윤의원은 주민 스스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며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한전 변전시설 용량 부족에 따른 전력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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