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 개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 잔디마당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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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 중구,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 개최



[PEDIEN] 인천시 중구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 중앙잔디마당 및 숲 산책길에서 ‘세계평화의 숲 가을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음악·문화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가을 숲’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2024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과 인천 중구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번 축제에서는 달빛성악스튜디오, 우클렐레 앙상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케이팝 댄스 등 지역 주민·학생들이 참여하는 총 13가지의 재능기부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평화의 숲에서 그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는 ‘활동 사진전’과 함께, 꽃차 나눔, 내 마음의 풍경 만들기, 쓱싹쓱싹 톱질 목공 등 자연을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 음악 축제가 우리 중구의 아름다운 단풍 숲을 소개하는 기회와 함께,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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